“캐스퍼 저리가라! 초 가성비 유럽 공략?!” 다치아 스프링
||2024.05.08
||2024.05.08
다치아 스프링 모델은 루마니아의 브랜드 다치아가 제작한 전기 크로스 해치백 모델로, 르노 그룹에 속해 있습니다. 이 차량은 유럽 시장에서 판매되는 가장 저렴한 전기 자동차 중 하나로, 다양한 안전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2024년 2월 첫 공개된 후, 최근 고객 주문을 받기 시작했으며, 특히 독일 시장에서의 가격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기본 모델인 ‘Essential 45’의 가격은 독일에서 16,900유로(약 2,374만 원)부터 시작됩니다.
다치아 스프링 Essential 45 모델은 프론트 액슬에 단일 전기 모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44마력의 출력을 제공합니다. 이 모델은 19.1초 만에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125km/h입니다. 배터리는 26.8kWh의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한 번의 완전 충전으로 WLTP 기준 최대 225km까지 주행 가능합니다. 또한, 이 차량은 4인승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308리터에서 뒷좌석을 접을 경우 최대 1004리터까지 확장 가능합니다.
Essential 45 모델에는 6개의 에어백, 첨단 자동 긴급 제동(AEB), 교통 신호 인식, 운전자 피로 모니터링, 차선 유지 보조 장치, 후방 주차 센서, 크루즈 컨트롤 및 긴급 호출 버튼 등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에어컨, 전동 미러와 같은 일부 편의 사양은 제외되어 있으며, 추가 비용으로 다양한 내부 액세서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상위 모델인 ‘Extreme 65’의 가격은 독일에서 19,900유로(약 2,800만 원)입니다. 이 모델은 65마력의 출력을 자랑하며, 가속 시간이 13.7초로 단축됩니다. 배터리 용량은 기본 모델과 동일하지만, 1회 충전 범위가 약간 늘어나 228km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또한, 이 모델에는 에어컨, 10인치 멀티미디어 화면 등의 향상된 편의 사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치아 스프링은 경쟁 모델과 비교할 때 가격 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에서 판매되는 시트로엥 e-C3는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지만 가격이 23,300유로(약 3,275만 원)로 다키아 스프링보다 비쌉니다.2023년에는 유럽 시장에서 59,186대가 판매되어 전년 대비 22% 증가하는 등 높은 판매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다치아 스프링은 저렴한 가격과 합리적인 성능을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성과 실용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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