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1분기 올레드TV 점유율 50.5%로 1위
||2026.06.01
||2026.06.01
LG전자가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TV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점유율 50.5%를 기록하며 14년 연속 세계 1위를 이어갔다. 전 세계 OLED TV 두 대 중 한 대를 LG전자가 판매한 셈으로, 북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중동·중남미 등 주요 시장에서도 과반 안팎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1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에 출하된 올레드 TV는 약 150만대로 이 중 약 76만대가 LG전자 제품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50.5%다.
LG전자는 프리미엄 TV 핵심 시장인 북미와 유럽은 물론 신흥 시장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북미 시장 출하량 기준 점유율은 52.8%였다. 유럽 시장 점유율은 49%를 기록했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점유율은 59.9%였다.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지역은 56.3%였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은 52.7%를 기록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뛰어난 화질 기술력과 콘텐츠 서비스 경쟁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라며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뛰어난 색 재현력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OS(webOS)를 기반으로 지역별 맞춤형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1분기 올레드 TV 시장의 매출 기준 점유율은 LG전자가 46.5%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40.1%를 기록했다.
변상이 기자
differenc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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