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국정 지지도 2주 연속 하락해 59.1% [리얼미터]
||2026.06.01
||2026.06.01
부정 평가는 전주 대비 0.7%p 상승해 36.8%
리얼미터 "서소문 붕괴·박근혜 등판 보수 결집"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하락해 59.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26∼29일 이 대통령에 대한 국정 수행 지지도를 물은 결과,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2%p 하락한 59.1%를 기록했다. 부정 평가는 36.8%로 직전 조사보다 0.7%p 상승했다. '잘 모름'은 4.2%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5월 2주차(60.5%) 조사 이후 3주차 59.3%, 4주차 59.1%를 기록하며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사상 최고치 돌파라는 경제적 호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소문 붕괴 참사 등 안전 분야의 악재가 터진 데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적극적인 국민의힘 유세 지원으로 보수층까지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전·세종·충청 지역이 58.2%로 전주 대비 5.9%p 하락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서울은 50.8%로 2.6%p 떨어졌다.
반면 대구·경북은 50.2%로 3.6%p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도 56.6%로 2.1%p 올랐다. 광주·전라에서는 86.1%를 기록해 직전 조사보다 3.6%p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8.5%p 하락하며 42.8%를 기록해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50대는 직전 조사 대비 1.1%p 하락한 70.3%의 지지도를 보였다.
70대 이상에서는 3.0%p 상승한 54.2%를 기록하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였다. 60대는 61.9%를 기록하며 직전 조사 보다 2.3%p 상승했다. 30대에서도 전주보다 1.6%p 상승해 49.5%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4.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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