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8700돌파 급등...삼성전자·현대차·LG전자·NAVER가 지수 상승 견인
||2026.06.01
||2026.06.01
[CBC뉴스] 국내 증시가 6월 첫 거래일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피가 3% 넘게 급등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와 LG그룹주, 인터넷주가 동반 강세를 보이며 투자심리를 끌어올렸다.
1일 오전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75포인트(3.11%) 오른 1384.55를 기록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14.69포인트(1.37%) 상승한 1060.11에서 거래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KRX100 지수도 3.12% 오르며 대형주 중심의 강세장이 펼쳐졌다.
이날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삼성전자는 33만9500원으로 7.10% 급등하며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도 2600만주를 넘어서는 등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다.
LG전자는 무려 26.45% 급등한 37만500원까지 치솟으며 시장의 중심에 섰다. LG 역시 17.05% 급등했고 LG전자 급등세와 함께 그룹주 전반이 강한 재평가 흐름을 나타냈다.
NAVER도 11.11% 상승한 26만원을 기록하며 인터넷 플랫폼주 강세를 이끌었다. AI 산업 확대와 디지털 플랫폼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현대차는 3.32% 오른 74만7000원을 기록했고 기아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2% 넘게 하락하며 종목별 차별화가 나타났다.
금융주 역시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KB금융은 1.46%, 신한지주는 1.07%, 삼성생명은 1.42% 상승했다. 삼성화재는 6.68% 급등하며 보험주 강세를 주도했다.
반도체 업종에서는 삼성전자가 급등한 반면 SK하이닉스는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삼성전기 역시 차익실현 매물 영향으로 2.21% 하락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포스코DX가 11.86% 급등하며 강세를 보였다. 서울반도체도 6.44% 상승하며 광반도체 관련 기대감을 반영했다. 카카오는 1.55% 상승했고 덕산하이메탈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반면 2차전지 업종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삼성SDI는 4.51% 하락했고 포스코퓨처엠도 3.87% 내리며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최근 미국과 이란을 둘러싼 긴장이 완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AI와 전력 인프라, 로봇, 반도체 등 성장 산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며 국내 증시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NAVER 등 시가총액 상위 성장주의 강세가 이어질 경우 코스피의 추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최근 급등 종목이 늘어나면서 단기 차익실현 매물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 본 기사는 투자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됐으며 투자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기사 작성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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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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