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붉은 머리 자랑했다가 "죄송합니다"...왜?
||2026.06.01
||2026.06.01
가수 이영지가 사전투표 기간 중 머리카락을 붉게 염색하고 붉은색 상의를 착용한 사진을 올렸다가 정치색 논란에 휩싸여 사과했다.
지난달 30일 이영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머리색 예쁘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영지는 붉게 염색한 머리를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배경음악으로 코르티스의 '레드레드'를 삽입하기도 했다. 이어 팬들과 소통을 하겠다며 빨간색 상의를 입은 사진을 또다시 올렸다.

이후 온라인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특정 정당을 연상시킬 수 있다며 우려를 쏟아냈다.
이에 이영지는 해당 게시물을 바로 삭제한 후 31일 해명글을 게재했다. 그는 "많은 분이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일러주셔서 죄송한 마음에 어떻게든 수습해 보고자 빨리 염색이라도 하고 오느라 해명이 늦었다"며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어 "지금이 중요한 시기인 걸 분명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가 앞서서 마구잡이로 근황 사진을 올리는 데 여념이 없었던 것 같다"며 "무지했다는 비겁한 변명 뒤에 숨지 않고 반성하며 배우겠다"며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와 함께 이영지는 머리카락을 검은색으로 재염색한 모습도 공개하며 논란 수습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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