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비도 실적 포함"… 생활비 아끼는 알짜카드는?
||2026.05.31
||2026.05.31
최근 카드사들이 아파트 관리비도 전월 실적에 포함하는 카드 상품을 내놓고 있다. 매달 수십만원씩 나가는 아파트 관리비를 카드 실적에 포함시키는 상품이 출시되면서 소비자 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31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 BC카드 등 주요 카드사들이 아파트 관리비를 전월 실적에 포함하는 카드를 내놓고 있다.
우리카드가 최근 출시한 '카드의정석2 ROUTINE'은 생활 고정지출 할인에 집중한 상품이다. 디지털 구독(유튜브 프리미엄·넷플릭스·ChatGPT 등)과 멤버십(쿠팡 와우·네이버플러스·배민클럽 등)에서 30%, 아파트 관리비·공과금·통신·교육·렌탈 영역에서 15% 할인을 제공한다.
아파트 관리비를 포함해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이면 영역별 5000원씩 최대 3만원, 100만원 이상이면 영역별 1만원씩 최대 6만원까지 할인된다. 간편결제(우리WON페이·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건당 5만원 이상 결제 시 1000원 할인(월 3회), 해외 이용 시 1.5% 할인도 붙는다.
BC카드는 지난해 말 항공 마일리지 적립 특화 '에어플러스 카드 시즌2'를 출시하면서 생활 밀착 영역까지 적립 범위를 넓혔다. 에어 마스터(주유·교통 특화)와 에어 맥스(쇼핑 특화) 2종으로, 공통으로 1500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에 100만원당 200마일리지 보너스가 붙는다.
특히 에어 맥스 카드의 경우 아파트 관리비도 마일리지 적립 대상에 포함시켰다. 월 최대 500마일리지까지 적립되며, 월 100만원 이용 기준 최대 1534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연회비는 에어 마스터 2만9000원, 에어 맥스 4만3000원이다.
이밖에 롯데카드 '로카365카드'는 아파트 관리비·이동통신비·보험료·공과금 각 10% 할인, 신한카드 '미스터라이프 카드'는 공과금·편의점·병원·약국 10% 할인을 제공한다. 두 카드 모두 아파트 관리비를 전월 실적에 포함하고, 할인받은 금액까지 실적으로 인정해준다.
전대현 기자
jdh@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