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마스크부터 레저까지…전문가들이 꼽은 이더리움 지갑 10선
||2026.05.30
||2026.05.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더리움 지갑 시장이 2033년 45억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thecryptobasic)은 보안성, 사용 편의성, 디파이 접근성, NFT 지원 여부를 기준으로 2026년 전문가들이 신뢰하는 이더리움 지갑 10종을 소개했다.
이더리움은 디파이 프로토콜과 NFT 플랫폼,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의 기반 블록체인으로 쓰인다. 이더리움 사용이 늘면서 투자자들에게 지갑은 자산 보관뿐 아니라 웹3와 스마트계약 기능에 접근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소프트웨어형 핫월렛으로는 메타마스크, 트러스트 월렛, 코인베이스 월렛, 래비 월렛, 엑소더스, 레인보우 월렛, 젠고가 꼽혔다. 메타마스크는 웹3 생태계 전반과의 연동성, 오픈소스 코드, 자기보관 구조가 강점으로 제시됐다. 트러스트 월렛은 100개 이상 블록체인과 1000만개 이상의 암호화폐 자산을 지원하며, 개인키와 디지털 자산 통제권을 사용자가 직접 가진다는 점이 장점으로 평가됐다.
코인베이스 월렛은 이더리움, NFT, 디파이 프로토콜, 여러 EVM 호환 체인을 지원하는 초보자 친화형 지갑으로 소개됐다. 래비 월렛은 거래 승인 전 실행 내용을 더 명확하게 보여주고, EVM 호환 블록체인 간 네트워크를 자동 전환하는 기능을 갖췄다. 엑소더스는 데스크톱과 모바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지갑으로 260종 이상 암호화폐를 지원한다. 레인보우 월렛은 모바일 기반 이더리움 지갑으로 NFT, 디파이, 레이어2 지원이 강점으로 꼽혔다.
보안 구조를 앞세운 지갑도 포함됐다. 젠고는 기존 개인키 대신 MPC 암호 기술로 키를 두 부분으로 나누는 방식을 적용했다. 두 조각 가운데 하나만으로는 자금에 접근할 수 없도록 설계됐으며, 2018년 출시 이후 해킹을 겪지 않았다고 소개됐다. 세이프 월렛은 여러 승인자의 서명이 있어야 거래가 실행되는 멀티시그 구조를 적용한 스마트계약 핫월렛으로, DAO와 암호화폐 팀, 조직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하드웨어형 콜드월렛으로는 레저와 트레저 세이프 7이 포함됐다. 레저는 개인키를 오프라인 보안 칩에 저장해 외부 침해 위험을 낮추는 구조를 내세웠다. 트레저 세이프 7은 복구·백업 기능과 오픈소스 투명성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전문가들은 지갑을 고를 때 시드 문구를 백업하고, 추가 보안 설정을 적용하며, 많은 암호화폐는 하드웨어 지갑에 보관할 것을 권했다. 송금 전 지갑 주소를 다시 확인하는 것도 기본 수칙으로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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