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킨슨 ‘암호화폐 시장, 올해 강한 마감 뒤 내년 급팽창 가능’
||2026.05.30
||2026.05.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찰스 호스킨슨 카르다노 창립자가 암호화폐 시장이 2027년까지 포물선형 성장 국면에 들어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크립토 베이직(thecryptobasic)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데이비드 고크슈타인이 진행한 온라인 인터뷰에서 2026년 내내 이어진 약세장에도 올해 시장이 강하게 마감한 뒤 내년에 빠른 확장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호스킨슨은 암호화폐 산업이 가장 큰 전환기 중 하나에 진입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추상화, AI 에이전트, 선택적 공개 시스템, 프라이버시 중심 인프라를 다음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았다. 이들 기술이 블록체인 활용을 단순화하고 보안, 자동화, 데이터 통제력을 높여 이용자와 기관의 참여 방식을 바꿀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이런 변화가 암호화폐 생태계에 10배의 사용자와 10배의 자본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이런 전망이 실제로 실현될지는 아직 불확실하다.
카르다노는 이미 이 변화에 대비하고 있다. 카르다노 생태계는 파트너 체인 미드나이트를 통해 프라이버시 중심의 선택적 공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 인프라를 도입해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강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알파톤 캐피털도 미드나이트를 활용해 텔레그램 이용자 10억명 규모에 맞춰 확장할 수 있는 프라이버시 보호형 AI 에이전트를 구축했다.
호스킨슨은 2026년이 ADA와 미드나이트의 네이티브 토큰 NIGHT에 모두 좋은 해가 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연초 이후 ADA는 29.3% 하락했고, NIGHT는 같은 기간 거의 60% 떨어졌다.
그는 카르다노 커뮤니티에 토큰 가격만 보지 말라고 당부했다. 두 생태계가 개발 활동, 인프라 확장, 채택 측면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낼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카르다노는 올해 우로보로스 레이오스 출시로 확장성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고, 미드나이트 팀은 네트워크 내 실물자산 토큰화를 검토하는 은행과 보험사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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