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이 메인넷 또 멈췄다…전날과 같은 업데이트 버그 재발
||2026.05.30
||2026.05.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수이 메인넷이 전날 장애에 이어 다시 멈추면서 블록 생성이 한때 중단됐다. 2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장애는 전날 프로토콜을 멈춰 세운 것과 같은 네트워크 업데이트 소프트웨어 버그 때문에 발생했다.
수이 팀은 이를 네트워크 정체라고 설명했다. 네트워크 업타임 대시보드 기준으로 장애는 기사 작성 시점까지 3시간 30분 넘게 이어졌다.
수이스캔 블록 탐색기에 따르면 장애 직전 마지막 블록은 금요일 11시 51분경 생성됐다. 메인넷 활동은 3시 30분경 재개됐다. 수이 팀은 임시 수정 조치가 네트워크 장애를 일으킬 가능성은 낮았지만, 현재는 검증인 다수가 장기 소프트웨어 수정안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수이 메인넷 검증인은 목요일과 금요일 모두 장애를 겪었다. 전날 약 6시간 동안 이어진 장애의 원인은 가스 부과 로직의 크래시 버그였다. 이 장애는 2026년 들어 두 번째 대형 네트워크 중단 사례였다.
수이는 1월에도 합의 버그로 6시간 넘게 오프라인 상태에 머물렀다. 당시 검증인들은 체크포인트 메커니즘에 서로 충돌하는 거래를 제출했고, 네트워크는 합의에 필요한 기준치에 도달하지 못했다.
당시 장애는 네트워크 혼잡 때문이 아니었고, 사용자 자금도 위험에 노출되지 않았다. 인증된 거래가 되돌려지지도 않았다. 문제는 체크포인트 인증과 격리 메커니즘이 탐지해 차단했고, 그 과정에서 사용자에게 보이는 포크 없이 네트워크 진행만 멈췄다.
원문은 고처리량 스마트컨트랙트 블록체인이 데이터 가용성, 거래 실행, 검증인 합의 등 여러 계층으로 이뤄져 장애 지점이 늘어날 수 있다고 짚었다. 5월에는 코인베이스도 아마존웹서비스 장애로 일시적인 서비스 차질을 겪었고, 한때 시장을 경매 모드로 전환한 뒤 정상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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