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7만3000달러 바닥 다지나…이란 협상 재개 기대 시장 반색
||2026.05.30
||2026.05.30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이틀간의 급락세를 멈추고 비트코인이 소폭 반등에 나섰다. 30일 오전 6시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23% 오른 7만3823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0.14% 오른 2022달러, 리플(XRP)은 +0.31% 상승한 1.3258달러, 바이낸스코인(BNB)은 +0.31% 오른 644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SOL)는 -0.31%로 보합권에 머물렀다.
반등의 직접적 촉매는 중동 정세의 미묘한 변화다. 트럼프 대통령이 각료 회의에서 이란과의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임을 언급하고, 이슬라마바드 채널을 통한 중재 협상이 재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 심리가 소폭 개선됐다. BTC 도미넌스는 59.59%로 이번 주 내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어 일부 자금이 알트코인 쪽을 탐색하는 움직임도 감지된다.
다만 반등의 지속력에 대해서는 회의적 시각이 우세하다. 이란 혁명수비대(IRGC)는 "추가 미국 공격에는 더 결정적인 대응이 따를 것"이라는 경고를 철회하지 않았고, 폴리마켓에서 이달 내 영구 휴전 달성 확률은 여전히 한 자릿수에 머물고 있다. 규제 측면의 기대감도 약해지고 있다.
여기에 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통과 확률은 불과 일주일 새 75%에서 50%로 급락하며 가장 빠른 하락세를 기록했고, 100개 이상의 수정안이 본회의 진행을 막고 있다. 시장은 현재 7만2000~7만4000달러 구간이 단기 바닥인지, 아니면 추가 하락의 전 단계인지를 놓고 첨예하게 갈린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