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회장도 함부로 못 산다..” 전세계 몇 대 안 되는 유니크 ‘세단’
||2026.05.29
||2026.05.29
롤스로이스 팬텀 타는 사람이 이 차 보면 자기 차가 초라해 보인다는 말이 나올 것 같아요. 2026 롤스로이스 베넘 콘셉트, 처음 보면 이게 차인지 예술 작품인지 구분이 안 돼요. 일반 전시장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수준이에요.
차체가 극단적으로 길고 낮게 깔려 있어요. 전면부는 롤스로이스 특유의 위엄은 유지하면서 훨씬 미래적으로 바뀌었어요. 헤드램프가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얇게 숨겨져 있고, 보닛 위 환희의 여신상은 자동으로 숨겨지는 기능까지 상상했어요. 팬텀이나 고스트 정도는 이제 평범하게 느껴질 수준이에요.
판테온 그릴에 얇은 세로 라인이랑 은은한 조명이 더해졌어요. 밤에 보면 그릴 전체가 보석처럼 빛나는 느낌이에요. 명품 시계 안에 다이아를 박아 넣은 듯한 느낌이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거든요. 크롬 장식은 최소화하고 얇은 메탈 라인만 써서 오히려 더 세련된 인상이에요.
최신 전기차들이 거대한 디스플레이로 실내를 채우는 방향으로 가는데, 베넘은 반대예요. 최고급 가죽이랑 캐시미어, 우드 소재가 중심이고 화면은 필요한 순간에만 나타나요. 대시보드 전체를 가로지르는 유리 패널 안에 예술 작품이나 맞춤형 패턴이 들어가고 은은한 조명이 더해져요. 기술을 드러내지 않는 게 이 차의 고급감이에요.
독립 시트에 전동 레그레스트, 냉장고, 접이식 테이블, 전용 태블릿까지 들어가요. 별빛처럼 퍼지는 앰비언트 조명이 실내 전체를 감싸고, 외부 소음을 거의 차단해서 안에서는 오디오 소리만 들려요. 비행기 퍼스트클래스랑 비교하는 게 과장이 아닌 구성이에요. 뒤에 타는 사람을 위한 설계가 극단까지 간 차예요.
베넘이 강조하는 게 출력이나 속도가 아니에요. 롤스로이스 특유의 떠다니는 듯한 승차감을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게 목표거든요. 노면 충격이랑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하면서 필요할 때 즉각적인 가속을 제공하는 방식이에요. 전기차 혹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반으로 예상되고 자율주행이랑 음성·제스처 제어까지 상상했어요.
양산 가능성은 아직 불분명해요. 콘셉트 단계인 만큼 실제로 살 수 있는 차인지는 확실하지 않거든요. 근데 롤스로이스가 이미 전동화랑 맞춤형 예술 인테리어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서 완전히 허황된 얘기도 아니에요. 지금 팬텀보다 더 미래적이고 과감한 차를 원하는 초부유층을 위한 차예요. 대기업 회장도 함부로 못 산다는 말이 과장이 아닌 포지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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