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반납·대여 자유롭게”… SK렌터카, ‘편도·배달받기 서비스’ 선봬
||2026.05.29
||2026.05.29
SK렌터카가 이동 수요가 늘어나는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신규 서비스 2종을 선보이며 단기렌터카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SK렌터카는 전국 내륙 단기렌터카 지점에서 ‘편도 서비스’와 ’배달받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SK렌터카는 두 서비스 모두 단순한 기능 추가가 아닌 렌터카 이용 방식을 ‘지점 중심’에서 ‘고객 동선 중심’으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우선 편도 서비스는 차량을 대여받은 지점과 다른 지점에서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이동 경로에 맞춰 보다 자유롭게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서울에서 차량을 빌려 지방으로 이동한 뒤 이동 동선에 맞춰 현지 지점에 차량을 반납한 후 바로 기차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기본 대여료에 편도 요금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는 향후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 가능 지점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함께 출시되는 배달받기 서비스는 이용자가 지점 방문 없이 집 앞이나 사무실, 호텔 등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면 SK렌터카가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직접 배송해 주는 서비스다. 짐이 많거나 동행 노약자가 있는 경우 또는 이동 시간을 줄여야 하는 상황 등에 유용하다는 게 SK렌터카의 설명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이제 렌터카는 고객이 지점을 찾아가서 이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이동 경로에 맞춰 보다 유연하게 이용하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차별화된 이동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혁신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허인학 기자
ih.h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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