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15억달러 전환사채 8% 할인 매입…비트코인 보유량은 그대로
||2026.05.28
||2026.05.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15억달러 규모의 2029년 만기 무이자 전환 선순위 사채를 약 8% 할인된 13.8억달러에 현금으로 매입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번 거래로 전환사채 잔액은 82억달러에서 67억달러로 줄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일련의 자본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사채 매입에는 보유 현금을 투입했다. 같은 기간 STRC 20억달러어치와 MSTR 보통주 8400만달러어치를 추가 발행했고, 이 자금으로 2주 전 비트코인 2만4869 BTC를 매수했다.
다만 25일 기준 지난주에는 비트코인을 추가로 사들이지 않았다. 이로써 비트코인 보유량은 84만3738 BTC로 전주와 같았다. 이번 거래로 BTC 수익률은 0.7%포인트 상승했다. BTC 환산 이익은 4391 BTC, 달러 환산 이익은 3억3300만달러였다.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이번 거래가 스트래티지 자본 구조의 유연성과 동적인 다변수 자본 배분 모델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현금, 디지털 에쿼티, 디지털 크레딧, 디지털 캐피털 등 여러 수단으로 대차대조표를 최적화할 수 있다고도 했다.
폰 레 최고경영자(CEO)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밝힌 대로 전환사채를 적극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이번 매입이 규율 있는 자본 배분 기조를 반영한다고 말했다. 앤드루 강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9년 만기 전환사채 매입이 주주와 채권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거래라며, 시장 환경에 맞춰 달러 준비금을 보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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