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CMO “AI, 내부 업무 넘어 고객 구매 방식까지 바꿀 것”
||2026.05.28
||2026.05.2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델테크놀로지스가 기업의 AI 네이티브 전환을 더 이상 경쟁 우위가 아니라 반드시 이행해야 할 과제로 제시했다.
28일(현지시간)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델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행사 '델 테크놀로지스 월드'에서 기업들이 AI 실험 단계를 넘어 전면 배치로 옮겨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제럴딘 터널 델테크놀로지스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기업의 전환 대상이 내부 업무에만 머물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업은 자체 워크로드뿐 아니라 고객의 기술 탐색과 제품 선정, 구매 방식이 AI를 매개로 바뀌는 점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제 많은 구매 여정이 다양한 AI 도구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또한 터널은 델 마케팅 조직의 접근 방식으로 "완벽보다 진전, 다만 탁월함을 지향한다"는 원칙을 제시했다. 이상적인 조건을 기다리기보다 새로운 도구와 워크로드를 지속적으로 시험하고 적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그는 "변화하지 않으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의 전환이 지금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터널은 AI 전환에서 기술 인프라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기업의 AI 도입도 데이터와 인프라 기반이 중요하지만, 전략적 결정은 여전히 사람이 맡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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