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랄 CEO "자체 칩 개발, 언젠가 해야 할 일"
||2026.05.28
||2026.05.28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이 자체 칩 설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서 멘쉬 미스트랄 CEO가 "자체 칩은 토큰 배포 비용을 의미 있게 낮출 수 있다"면서 "칩을 직접 만드는 시점이 올 것이고, 와야 한다고 본다. 지금은 엔비디아에 의존하고 있으며 훌륭한 파트너"라고 말했다.
미스트랄은 프랑스에 추론 전용 데이터센터 설립도 발표했다. 프랑스와 스웨덴 데이터센터에 총 40억유로를 투자해 컴퓨팅 용량을 확대하고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멘쉬 CEO는 "유럽이 인프라 구축에서 뒤처져 있어 그 격차를 줄이기 위해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트랄은 문서 작성·코딩 등 작업을 자율 수행하는 기업용 에이전트 플랫폼 '바이브(Vibe)'도 다. 티모테 라크루아 미스트랄 CTO는 "바이브는 프론티어 AI를 실무에 투입하는 에이전트 플랫폼"이라며 "사용자가 지시만 하면 바이브가 생각하고, 초안을 잡고, 완성물을 내놓는다"고 말했다.
미스트랄은 2026년 매출 10억유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2억유로에서 크게 늘어난 수치지만, 오픈AI·앤트로픽과는 여전히 차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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