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하우스요양원, 6월 개소…도심형 케어환경 조성
||2026.05.28
||2026.05.28
최근 요양시설 선택 기준이 단순 돌봄 기능을 넘어 생활 환경과 공간 편의성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입지와 생활 만족도를 고려한 도심형 요양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6월 서울 마포구 상수동에 개소 예정인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이런 흐름에 맞춰 생활 중심 케어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춘 도심형 요양시설이다.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호텔 전문 운영사가 설계 및 운영에 참여한 시설로, 한강 조망이 가능한 입지와 도심 접근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설은 1인실 15개, 2인실 38개 등 총 91병상 규모로 구성됐다.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입소자들이 보다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간 활용과 생활 동선을 고려해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시설 내에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과 자연 친화 콘셉트의 편백나무실을 마련해 입소자들이 도심 속에서도 휴식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각 층에는 노인안전목욕시스템이 적용된 워크인 욕조를 설치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보다 편리하게 목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운영 측면에서는 층별 간호사와 1대1 전담 케어매니저 상주 시스템을 운영해 입소자들의 생활 지원과 일상 케어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화이트하우스요양원 관계자는 “최근에는 요양시설을 단순 돌봄 공간이 아닌 생활 공간의 개념으로 바라보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입소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생활 환경과 공간 구성, 운영 시스템 전반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화이트하우스요양원은 한강 조망과 도심 접근성, 호텔형 공간 설계 등을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 요양환경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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