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원드림, 위치컴퍼니 인수 마무리…팬덤 플랫폼·IP 수익화 사업 확대
||2026.05.28
||2026.05.28
K-POP 엔터테인먼트 기업 데이원드림(DayOneDream)이 엔터테크 전문기업 위치컴퍼니(WITCH Company) 인수를 완료하고 팬덤 플랫폼과 글로벌 수익화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위치컴퍼니는 인수 이후 사명을 ‘플렛지(Pledge)’로 변경했다.
데이원드림은 이번 인수를 통해 K-POP IP 발굴부터 팬덤 운영, 글로벌 수익화 구조까지 그룹 내부에서 연결되는 통합 엔터테크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팬덤 플랫폼 운영과 글로벌 자본 연계 구조를 자체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플렛지는 5월 가수 보아(BoA)의 공식 멤버십 ‘점핑 보아(Jumping BoA) 1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플랫폼에서는 아티스트 메시지와 독점 콘텐츠, 선예매, NFC 기반 멤버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 IP를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데이원드림은 K-POP IP 기반 디지털 자산 사업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SBI 디지털마켓츠(SBI DM), 교보생명, 위치컴퍼니와 함께 관련 디지털 자산 프로젝트를 진행해 판매와 상환 절차를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데이원드림은 약 15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계기로 팬덤 플랫폼과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결합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민형 대표는 “K-POP IP와 글로벌 팬덤, 자본 시장을 연결하는 구조를 직접 운영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K-콘텐츠 IP 기반 엔터테크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데이원드림은 향후 플랫폼 기반 콘텐츠 사업과 글로벌 IP 협업 영역까지 확장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나설 방침이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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