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끝나면 5시간 내 배송”…신세계라이브쇼핑, ‘지금 퀵’ 도입
||2026.05.28
||2026.05.28
신세계라이브쇼핑은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서울 전역에 바로 배송하는 신규 서비스 '지금 퀵'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금 퀵'은 CJ대한통운과 협업해 도입한 퀵 배송 특화 서비스다. CJ대한통운의 '바로오네' 서비스와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물류 시스템을 연계해 개발했다.
해당 서비스는 방송 종료 후 5시간 내 배송을 목표로 운영된다. 물류 거점과 가까운 일부 고객은 1시간 이내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기존 '명절 퀵'과 같은 일회성 배송이 아니라 자체 배송망을 고도화해 방송 상품을 빠르게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우선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향후 경기도 지역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적용 상품은 즉시 수령 수요가 높은 상품군부터 시작한다. 뷰티 제품과 상온 식품 등 빠르게 받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품에 우선 적용하고, 이후 고객 반응을 반영해 패션 상품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운영 방식은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권역별 물량을 사전에 배분한 뒤 방송 종료 직후 즉시 출고하는 형태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빠른 배송 투자를 확대해 고객 경험 개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이 방송을 시청하는 순간부터 상품을 수령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빠른 배송이 즉시 구매로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방송 중 구매 전환율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방송 보고 바로 받는 홈쇼핑' 이미지를 구축하고 배송 서비스 체계도 지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혜림 신세계라이브쇼핑 지원담당 상무는 “주문과 배송 완료까지의 시간 간격을 크게 줄여 고객 경험의 기준을 바꾸겠다”면서 “배송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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