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충돌 감지 기능이 목숨 구해…절벽 추락 20분 만에 구조
||2026.05.26
||2026.05.2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 아이폰에 탑재된 자동 충돌 감지 기능이 100미터 아래 절벽으로 추락해 차량이 폭발하는 대형 사고를 당한 운전자의 생명을 극적으로 구했다.
25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덴비셔의 산악 도로를 달리던 나탈리아 시도르스카의 차량이 통제력을 잃고 100미터 아래로 굴러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가 화재가 발생한 차량에서 간신히 탈출하자마자 차량은 폭발했으나, 사고 직후 아이폰이 충격을 감지해 구조대와 비상 연락처에 자동으로 신고를 접수하면서 구조대는 20분 만에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이처럼 신속한 구조가 가능했던 이유는 지난 2022년 도입된 애플의 충돌 감지 기술 덕분이다. 기기가 강력한 물리적 충격을 감지하면 즉시 10초간의 카운트다운을 시작하며, 사용자가 이를 취소하지 않을 경우 스스로 응급 서비스에 전화를 걸어 구조 요청을 진행한다.
또한 이 시스템은 고립된 사고 위치를 정확한 좌표로 변환해 구조대에 송신할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사전에 등록해 둔 알레르기 및 특이 체질 등의 의료 정보까지 함께 전달해 응급 처치를 돕는다.
해당 안전 기능은 아이폰14 이후 모델과 애플워치 시리즈8 이상 제품군에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으며, 설정 메뉴를 통해 위치 서비스 공유와 의료 아이디 입력을 마쳐두면 비상 상황에서 자동으로 작동한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