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주가 68만 원대 강세…전기차·주주환원 기대감 부각
||2026.05.26
||2026.05.26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현대차 주가가 장중 4% 넘게 오르며 강세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후 2시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000원(4.27%) 상승한 6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차 주가는 67만9000원에 출발한 뒤 상승 폭을 확대하며 장중 69만4000원까지 올랐다. 이후 일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 폭을 조정받았지만 68만 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거래량은 111만 주를 넘어섰으며 거래대금은 약 7600억 원 수준을 기록 중이다. 시장에서는 외국인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자들은 현대차의 전기차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판매 회복세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북미 시장 판매 호조와 함께 고수익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비중 확대가 실적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으로 꼽힌다.
증권가에서는 현대차가 전기차 전환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고 있다. 여기에 자사주 매입 및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 기대감도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분위기다.
한편 자동차주 전반의 강세 흐름 속에 현대차 주가 역시 코스피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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