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 중국 광동성지회 출범…한·중 중소기업 협력 플랫폼 구축 본격화
||2026.05.26
||2026.05.26
메인비즈협회가 중국 광동성에 첫 해외 지회를 출범시키며 한·중 중소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광동성을 거점으로 투자협력과 기업 교류를 활성화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메인비즈협회는 지난주 중국 광동성 혜주시 르네상스 호텔에서 '메인비즈협회 중국 광동성지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창립총회는 메인비즈협회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와 한·중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중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안동욱 주광저우 부총영사와 탕쥔 혜주시 상무국장, 오양지 한중산업단지 책임서기, 김성곤 중국한국인기업가협회 이사장, 이지훈 코트라 광저우무역관장 등이 참석해 광동성지회 출범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한·중 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동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메인비즈협회 광동성지회는 중국 경제 핵심 지역인 선전과 광저우, 동관, 혜주 등을 중심으로 광동성 전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현재 한국기업 10개사와 중국기업 15개사 등 총 25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초대 지회장에는 중국 혜주 소재 성지전자 혜주 유한공사의 대표이자 중국 내 한인 경제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손종수 대표가 임명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동성지회 설립 경과보고를 비롯해 지회장 임명장 수여식, 한·중 기업 간 교류협력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김명진 메인비즈협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동성은 글로벌 제조·첨단산업의 중심지로, 이번 지회 창립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중요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회원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해외 협력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메인비즈협회는 창립총회와 연계해 혜주상무국 투자설명회와 현지기업 시찰도 함께 진행했다. 협회는 이를 통해 중국 현지 투자환경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양국 기업 간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고 설명했다.
성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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