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시크, ‘코드 하네스’ 개발팀 꾸린다… 클로드 코드·코덱스에 도전
||2026.05.25
||2026.05.2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중국 AI 모델 개발 기업 딥시크가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오픈AI 코덱스와 직접 경쟁하는 에이전트 코딩 도구 '코드 하네스(Code Harness)'를 개발하는 팀을 꾸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디크립트 최근 보도에 따르면 딥시크 엔지니어 델리 첸이 소셜 미디어 X(트위터)에 제품 관리자와 R&D 엔지니어 채용 공고 2건을 올렸다. 근무지는 베이징이다. 제품 관리자 지원 자격을 보면 클로드 코드, 코덱스, 커서, 깃허브 코파일럿, 마누스, 오픈클로 실무 경험이 포함돼 있다.
코드 하네스 출시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딥시크는 가격 경쟁력이 강점이다. 딥시크가 내놓은 최신 모델 딥시크 V4는 이미 클로드 코드에서 바로 쓸 수 있다. 사용료는 앤트로픽 최상위 모델 대비 약 100분의 1 수준이다. AI 에이전트를 쉬지 않고 돌려야 하는 개발팀에는 매력적인 비용 구조일 수 있다.
딥시크 행보는 모델뿐 아니라 개발자가 매일 쓰는 도구까지 직접 공략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인다. 하네스를 만들면 개발자가 실제로 보고 쓰는 인터페이스, 체크포인트, 터미널 명령, 롤백 기능, 연동을 통제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사용자 충성도와 수익도 확대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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