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무 전략 내세운 비트마인, 러셀3000 편입 가능성
||2026.05.24
||2026.05.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가 대규모 이더리움 보유에도 2026년 6월 러셀3000 지수 편입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2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스트래티지도 재무 의무 관리를 위해 2026년 안에 비트코인 일부를 매각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비트마인은 FTSE 러셀이 공개한 2026년 6월 예비 편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러셀3000은 미국 시가총액 상위 3000개 기업을 추종하는 지수다. 비트마인의 시가총액은 러셀1000 편입 기준으로 거론되는 약 57억달러를 웃돌아, 최종 편입이 확정되면 지수 추종 자금 유입 기대가 커질 수 있다.
비트마인은 비트코인 채굴에서 이더리움 중심 재무 전략으로 빠르게 방향을 틀었다. 코인게코 기준 보유량은 약 528만ETH로, 전체 이더리움 공급량의 약 4.4%다. 이 가운데 상당 물량은 MAVAN 플랫폼을 통해 스테이킹되고 있다. 톰 리는 이더리움을 전시의 가치 저장 수단으로 규정하며 연말 ETH 가격 목표로 1만2000달러를 제시했다.
다만 손실 부담은 크다. 비트마인은 약 185억달러를 투입해 평균 3500달러 수준에서 ETH를 매입했고, 현재 약 78억4000만달러의 미실현 손실을 안고 있다. 보유 자산 가치는 약 107억달러로 평가된다. 이런 집중 투자 구조를 두고 단일 디지털 자산 노출 위험이 크다는 지적도 나온다. 비트마인은 가격 하락 국면에서도 추가 매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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