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마, 토큰옵스 인수… 완전 동형 암호화로 기관 토큰 배분 기밀 유지
||2026.05.23
||2026.05.23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프랑스 암호 기술 기업 자마(Zama)가 기업용 토큰 라이프 사이클 관리 플랫폼 토큰옵스(TokenOps)를 인수했다.
더블록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자마는 이더리움·솔라나 등 퍼블릭 블록체인용 기밀성(confidentiality)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다.
토큰옵스 인수와 관련해선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기본적으로 모든 정보가 공개되면서 생기는 시그널링과 선행 거래(프론트러닝) 리스크를 제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토큰 발행자들은 할당량, 배분 일정, 수령자 신원 등 토큰 라이프사이클 전 과정을 ERC-7984 기밀 토큰 표준으로 온체인에서 암호화해 실행할 수 있게 된다.
란드 힌디 자마 공동 창업자 겸 CEO는 "기존 온체인 세계에서 투명성은 장점으로 포장된 약점이었다. 기관 입장에서 투명한 원장은 경쟁사에 장부를 공개하는 것과 같다"며 "모든 온체인 금융 거래에서 기밀성을 기본 상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토큰옵스는 자마로 인수된 후에도 독립 브랜드로 운영된다. 자마는 지난해 6월 시리즈B 투자 라운드에서 10억달러 규모 기업 가치를 인정 받고 5700만달러를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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