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GPT, 파워포인트 연동 시작…AI로 PPT 만든다
||2026.05.22
||2026.05.2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가 챗GPT를 마이크로소프트(MS) 파워포인트에 연동하며 AI 기반 업무 자동화 기능 확대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오픈AI는 챗GPT를 활용해 파워포인트에서 새 발표 슬라이드를 생성하고 기존 자료를 수정·업데이트할 수 있는 기능을 공개했다.
사용자는 자연어 프롬프트만으로 슬라이드 작업을 지시할 수 있으며, 지메일과 아웃룩, 쉐어포인트 등 연결된 서비스 자료를 불러와 프레젠테이션 제작에 활용할 수도 있다.
이번 기능은 현재 베타 형태로 제공된다. 무료 이용자와 기업용 서비스인 챗GPT 비즈니스 구독자를 포함해 대부분의 오픈AI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다. 오픈AI는 이미 챗GPT를 MS 엑셀과 구글 스프레드시트 등 여러 업무용 도구와 연동해 운영 중이며, 이번 파워포인트 지원으로 오피스 활용 범위를 더 넓히게 됐다.
경쟁사들도 유사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앤트로픽은 지난해 9월부터 클로드 챗봇을 통해 프레젠테이션 제작 기능을 지원하고 있다. 구글 역시 제미나이를 자사 프레젠테이션 플랫폼인 슬라이드와 연동해 AI 기반 문서 작업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엔가젯은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준비하는 상황에서 경쟁 서비스 기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동안 파워포인트는 챗GPT가 아직 본격 지원하지 않았던 대표적인 업무 도구 가운데 하나였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경쟁 제품과의 기능 격차를 줄이게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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