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LG이노텍, 자율주행 밸류체인 확대… 목표가 100만→120만원”
||2026.05.22
||2026.05.22
NH투자증권이 22일 LG이노텍에 대해 자율주행 관련 사업이 차량용 카메라 모듈뿐 아니라 차량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듈, 자율주행용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기판까지 확장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하고 목표 주가를 기존 10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전일 종가는 83만8000원이다.
LG이노텍은 2030년 전장 부품 매출액 목표로 5조원을 제시했다. 차량용 통신, 조명, 카메라, BMS 등을 포함한 전장 부품 사업을 향후 5년간 연평균 20%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황지현 NH증권 연구원은 “IT 세트 중심의 기존 포트폴리오에서 전장·반도체 영역으로 확장하면서 사업 리스크가 점차 분산되고 있다”며 “외부 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사업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황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엔비디아 하이페리온 10 레퍼런스 플랫폼에 채택된 업체인 미국 아에바(Aeva)에 지난해 투자를 단행했고, 현재 복합 센싱 모듈 관련 사업 협력을 진행 중”이라며 “올해는 글로벌 상위 완성차 업체를 다수 고객으로 확보한 미국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업체 어플라이드 인투이션(Applied Intuition)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으면서 향후 영업, 고객 접점 확대 측면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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