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픽] 장동혁, 한동훈 겨냥 "보수 망가뜨린 사람이 보수 재건 말이 되나"
||2026.05.22
||2026.05.22
"단일화 이슈에 후보 가려지는 측면 있어"
"어제부터 시작…부산 결집해 올라갈 시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보수를 재건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보수를 재건할 상황이 오게 만든 사람이 누구냐. 그런 사람이 보수 재건을 하겠다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22일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출연해 "보수를 망가뜨린 사람이 보수 재건을 하겠다는 게 시민들께 와 닿겠냐"며 이 같이 말했다.
장 대표는 "보수 재건을 말하는 것은 보수가 재건해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임을 본인도 알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부산 북갑 지역 선거에 대해선 "한 후보의 단일화 문제 이슈가 논란이 되다 보니 결국 후보가 가려지는 측면이 있다"고 진단했다.
장 대표는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가 한 후보와 단일화를 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삭발을 단행한 데 대해선 "이제 다시 박민식으로 돌아온 것 같다. 그게 박민식"이라며 "무엇을 할 것인지, 북구를 어떻게 살릴 것인지 강력한 의지와 각오로 싸우는 것이 승리의 제1요인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여러 이슈, 특히 단일화 이슈에 매몰돼 있다가 어제로써 다시 북구도 제대로 방향을 잡고 가는 것 같다"며 "어제부터 시작해 부산도 결집하며 올라갈 시간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박 후보의 가정사도 직접 언급했다. 장 대표는 "박 후보 부친께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 전사하셨고, 어머니는 구포시장 월남댁으로 살고 계신데 어렵게 육남매를 키워오셨다. 박 후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공부해 저렇게 훌륭하게 성장했다"며 "거기에서 북구를 지켜온 박 후보를 뽑지 않으면 누구를 뽑겠나"라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서는 "시민하고 악수하고 손 탈탈 털고, 오빠 논란으로 문제가 되고, 주식파킹 논란에 대해서도 그냥 애매한 답변으로 가는 하정우 후보를 어떻게 뽑겠나"라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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