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 지캐시재단 조사 종결…ZEC 17% 급등
||2026.05.21
||2026.05.2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지캐시 토큰 ZEC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지캐시재단 조사 종결 소식에 17% 넘게 올라 690달러를 기록했다.
21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1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SEC는 지캐시재단에 대한 조사를 제재 없이 마무리했다. 지캐시재단은 19일 공개한 2026년 1분기 보고서에서 이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는 2023년 8월 '특정 암호화폐 자산 제공 관련 사안' 소환장에서 시작됐다.
알렉스 본스타인 지캐시재단 전무는 올해 1분기를 재단 역사상 가장 중대한 시기 중 하나로 평가했다. 이번 결정으로 지캐시를 둘러싼 핵심 규제 리스크가 완화됐기 때문이다. 그동안 미등록 증권 지정 가능성은 기관 자금 유입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거론됐고, 미국 내 일부 거래소의 상장폐지에도 영향을 줬다.
지캐시재단의 재무 상태도 비교적 안정적이다. 1분기 말 기준 순유동자산은 3670만달러였다. 이 가운데 8만5412ZEC, 약 2120만달러어치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분기 운영비는 81만7618달러로 월평균 약 27만2500달러였다.
다만 일렉트릭 코인 컴퍼니의 내부 갈등은 남아 있다. 핵심 개발팀은 올해 초 부트스트랩 이사회와의 거버넌스 갈등 끝에 회사를 떠났고, 이후 새 프라이버시 지갑 '캐시Z' 계획을 발표했다. SEC 조사 종료가 이 문제까지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지캐시 프로젝트는 연방 조사 부담은 덜게 됐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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