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7600선 탈환… 삼성전자 6% 강세
||2026.05.21
||2026.05.21
코스피가 장 초반 5% 이상 급등하며 7600선을 회복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35.92(6.1%) 오른 7648.72에 거래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552억원, 1689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나홀로 7045억원 순매도 하고 있다.
시가총액 1·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모두 강세다. 같은 시각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500원(5.98%) 오른 29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7만5000원(3.4%) 상승한 182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밖에 SK스퀘어(6.22%), 현대차(6.93%), LG에너지솔루션(2.73%), 삼성전기(8.86%), 삼성생명(12.18%), HD현대중공업(3.14%) 등 대부분 상승세다.
이날 상승세는 미국 국채금리와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되면서 뉴욕 증시가 반등하면서 국내 증시에도 온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보인다. 또 전날 오후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 협상에 극적 합의하면서 파업 우려를 잠재운 점도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51.59(4.89%) 오른 1107.66에 거래되고 있다.
유지윤 키움증권 연구원은 “ 미국과 이란 협상 진전 기대감에 따라 미 10년물 금리 급등세가 진정되고 코스피200 야간선물 4.5%대 강세 등 상방 재료에 힘입어 최근의 조정분을 만회하는 흐름을 보일 전망”이라며 “ 미국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가 어닝 서프라이즈를 올린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chosunbiz.com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