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웅 11대 ETRI 원장 취임...AI·DX 혁신 비전 강조
||2026.05.20
||2026.05.20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박세웅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제11대 원장으로 취임했다.
ETRI는 20일, 원내 7동 대강당에서 신임 박세웅 원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세웅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AI·DX 혁신으로 열어가는 ETRI"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전주기적 AI·ICT R&D 플랫폼으로서 국가 지능화 혁신 엔진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인간중심 가치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국가 지능화 실현을 위해▲국가 임무 중심 R&D 강화 ▲AI-네이티브 6G 및 위성통신 핵심기술 개발·표준화 ▲안전한 AGI, 소버린 AI, 온디바이스 AI 등 전략 분야 집중 ▲입체공간 미디어와 피지컬 AI 연구 확대 ▲공공·산업 분야 AI·DX 실현 등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경영혁신을 위해 ▲부서 간 장벽을 낮춘 Borderless Player(BP) 프로젝트 운영 ▲실패도 자산이 되는 창의·도전형 연구환경 조성 ▲고부가가치 중심 IP 경영 전환 ▲대학·출연연·산업계와의 개방형 R&D 협력 확대 ▲권역별 연구본부 기반 지역 상생 협력 플랫폼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장은 1962년생으로 1984년 서울대학교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동 대학 전기공학 석사, 1991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시스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박 원장은 AT&T 벨연구소 책임연구원을 거쳐 1994년부터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로 재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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