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리서치코리아, 고교생 로보틱스 챌린지 시작
||2026.05.20
||2026.05.20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램리서치코리아가 고등학생 대상 로보틱스 경진 프로그램 '램리서치 로보 챌린지'의 전국 예선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주최는 램리서치코리아와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맡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AI와 지능형 자동화로 전환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할 미래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경기북부 예선에는 지역 고등학생들이 참가해 아두이노 기반 로봇 제작과 미션 수행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참가 학생들은 팀별로 센서와 모터를 활용한 로봇 제어를 수행했다. 제작과 테스트를 반복하며 공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로봇의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제작과 제어를 경험하는 체험형 방식으로 구성됐다. AI 기반 제조·로보틱스 기술이 확대되는 흐름 속에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미래 기술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뒀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로봇 제작과 미션 수행에 높은 집중도와 참여 의지를 보였다고 주관사 측은 전했다.
경기북부에 이어 경기남부,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5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예선이 진행된다. 다음 예선은 5월23일 안산에서 열린다. 각 지역 예선 통과자들은 오는 8월13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에서는 심화 미션 수행과 발표 평가가 이뤄진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시상금과 함께 램리서치코리아 본사 방문 및 현장 멘토링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에서 열리는 로보틱스 세계대회 관람 기회도 제공된다.
씨드콥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로보틱스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향후에도 첨단 과학 기술 분야에 대한 관심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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