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미네소타 주, 은행·신용조합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허용
||2026.05.19
||2026.05.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미네소타주가 8월 1일부터 은행과 신용조합들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허용한다. 1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하원 법안 HF 3709에 서명했다.
새 법에 따라 미네소타 소재 은행과 신용조합은 비신탁 방식으로 일정한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들 금융기관은 커스터디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외부 서비스 제공업체나 하위 수탁사를 활용할 수 있다.
고객 자금은 은행이나 신용조합 자산과 법적·운영상으로 분리돼야 한다. 해당 자금은 금융기관 소유 재산으로도 취급되지 않는다.
이번 법안은미네소타 금융권 전반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미네소타 주정부 정보 포털에 따르면 2025년 5월 기준 미네소타 주내에는 240개 상업은행이 운영 중이며 총자산은 약 1280억달러다.
미네소타 크레디트 유니언 네트워크 소속 신용조합은 82곳이다. 총자산 기준 미국 7위 은행인 US뱅코프도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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