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배민 인수 컨소시엄설에 "결정된 바 없다"
||2026.05.19
||2026.05.19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네이버는 19일 우버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인수한다는 보도에 대해 공시로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네이버와 우버가 8대 2 비율로 컨소시엄을 구성해 배민 예비입찰에 참여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두 회사는 지난 15일 지분 100% 인수를 목표로 8조원 규모의 인수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최고재무책임자(CFO) 김희철 공시책임자 명의 공시에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인수 추진 가능성 자체를 부인하지는 않았다.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인 오는 6월 18일까지 재공시할 방침이다.
배민의 현 소유주인 독일 딜리버리히어로(DH)는 2020년 12월 배민을 인수한 지 6년 만에 재매각을 추진 중이며 매각 주관사는 JP모건이다.
인수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는 우버는 DH 지분을 기존 7%에서 약 19.5%까지 늘려 최대 주주에 오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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