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관 산업부 장관 “삼성전자 파업 해결 못하면 우리 사회가 뭘 하겠나”
||2026.05.19
||2026.05.19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19일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삼성전자 노조의) 파업이 발생했을 때의 악영향을 우리 모두가 알면서도 우리 사회가 이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절박하고 아쉬운 마음”이라고 했다.
김 장관은 삼성전자 노조가 21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노동자들이 원하는 몫이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지만 삼성전자 파업이 가져올 파장을 모두가 우려하고 있다”이라며 “파업은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이 있다”고 했다.
김 장관은 “어제부터 마음과 몸가짐 하나까지 조심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심정으로 조정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며 “부디 온 국민이 바라는 결과가 나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삼성전자 노사는 18일부터 이틀째 고용노동부 산하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사후조정을 이어가고있다. 사후조정은 노사의 협상이 결렬된 후 중앙노동위원회가 양측을 중재하는 절차다. 이번 사후조정에서 노사가 협상안 마련에 이르지 못하면 21일 총파업이 현실화할 수 있다. 정부는 이 경우 강제로 파업을 중단시키는 긴급조정권 발동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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