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이노텍, 기판부문 성장 기대감에 6%대 급등
||2026.05.19
||2026.05.19
LG이노텍이 기판 부문 수익성 향상 전망에 19일 장 초반 6% 이상 급등하고 있다.
LG이노텍은 이날 오전 10시 2분 기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만1000원(6.71%) 오른 81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LG이노텍의 기판 사업이 광학에 이어 두 번째 성장 축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분석을 줄줄이 내놓고 있다.
KB증권은 이날 LG이노텍의 목표 주가를 95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기판 사업이 전사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8%에 불과하지만, 영업이익 기여도는 2024년 11%에서 2025년 19%, 2026년 21%, 2027년 30%로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릴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 본부장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고객사를 중심으로 기존 대비 판매 단가가 50% 이상 높은 대면적 고다층의 고부가가치 기판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도 전날 LG이노텍 목표 주가를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황지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판 부족(쇼티지) 심화에 따른 낙수 효과가 업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며 “기판 업계 전반적으로 고객사들이 투자금 지원 의사를 보이며 증설을 요구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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