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클로 제작자, 한 달간 AI 토큰 130만달러어치 사용
||2026.05.19
||2026.05.19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오픈클로 제작자 피터 스타인버거가 최근 30일 동안 오픈AI API 토큰을 130만달러어치 사용한 내역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스타인버거는 16일 소셜 미디어 X(트위터)에 AI 코딩 도구별 토큰 사용액을 보여주는 '코덱스바' 화면을 올렸고 공개된 화면에서 최근 30일 누적 사용액은 130만달러로 집계됐다. 스타인버거는 현재 오픈AI에서 일하고 있어 이 비용을 개인이 직접 부담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토큰 사용이 오픈AI 오픈클로 지원에 따른 혜택이라고 설명했고, 오픈AI가 실제로 비용을 청구하느냐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했다.
이같은수치는 AI를 집중적으로 사용할 때 비용이 얼마나 커질 수 있는지, 컴퓨팅 자원에 무료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AI 인재 확보 경쟁에서 중요한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최근 토큰 사용량을 과시하는 문화가 퍼지고 있고, 오픈AI도 경쟁적인 토큰 순위 체계를 운영하는 기업 중 하나다.
X 이용자들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엔지니어 1명 AI 사용액이 100만달러를 넘었다는 점에 충격을 나타냈고, 이 정도 비용이면 신규 엔지니어 급여에 쓸 수 있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인 이들도 있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이번 게시물을 다른 개발자들 토큰 사용을 부추기는 마케팅으로봤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전했다.
스타인버거는 사용액 대부분이 오픈클로 개발에 사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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