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뉴욕증시 3대 지수 장 초반 강세…유가 하락 호재로
||2026.05.19
||2026.05.19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 초반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이날 4만9481.04로 출발해 오전 10시 현재 전장보다 132.81포인트(0.27%) 오른 4만9658.98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4.02포인트(0.19%) 상승한 7422.52,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42.17포인트(0.16%) 상승한 2만6267.31을 기록했다.
유가 하락 기대가 주식시장을 둘러싼 투자 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미국이 이란산 원유에 붙은 제재에 대한 한시적 면제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실제 다코타웰스의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시장이 조금 회복된 데는 미국이 일부 이란산 석유 판매를 허용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보도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은 “미국 측이 이전 문안들과 달리, 새 문안에서는 협상 기간 동안 이란의 석유 제재를 해제하는 것을 받아들였다”고 보도했다.
실제 국제 유가는 하락했다. 같은 시각 2026년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1.94% 내린 배럴당 103.48달러를 나타냈다.
물가 상승·금리 인상 우려가 누그러지면서 월마트, 코스트코 홀세일 등 유통주 주가가 일제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비디아, 테슬라 등 기술주는 약세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세를 나타냈다. 유로스톡스50 지수는 전장 대비 0.72% 오른 5869.95에 거래 중이다. 영국 FTSE100 지수와 독일 DAX 지수는 각각 1.32%, 1.9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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