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이종배 “북한 ‘두 국가론’ 담은 통일백서…정동영 경질해야”
||2026.05.18
||2026.05.18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의 ‘두 국가론’ 주장을 그대로 담은 통일백서 발간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즉각 경질해야 한다고 했다.
이 의원은 1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통일부가 금년 통일백서에서 남북관계를 ‘사실상의 두 국가’로 공식화하고 통일이 아닌 ‘평화 공존’을 새 대북 정책의 핵심기조로 제시했다”며 “이번 통일백서는 대한민국 헌법을 위반한 것이며, 김정은 일가에게 수십년 간 고통받고 있는 북한거주 대한민국 국민들을 포기한 것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규정한 헌법 제3조와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한다고 규정한 헌법 제4조를 근거로 들었다.
이 의원은 “바로 직전까지 민주당 정치인들은 남북통일을 금과옥조로 떠받들며 정치적 정체성으로 삼아왔다”며 “그런데 북한 김정은이 한반도 두 국가론을 내세우자마자 무비판적으로 수용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헌법을 위반한 정동영 장관을 즉각 경질하고 통일백서를 수정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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