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셰어스 HYPE 현물 ETF, 최대 거래량 기록…코인베이스 제휴 발표가 촉매
||2026.05.16
||2026.05.16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1셰어스의 하이퍼리퀴드(HYPE) 현물 ETF '2THYP'가 13일(이하 현지시간) 운용 시작 이후 최고 거래량과 순유입을 기록했다.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이날 거래량은 810만달러, 순유입은 약 490만달러로 집계됐다.
마이클 프리드먼 21셰어스 자본시장 담당 디렉터는 13일이 이 ETF의 운용 개시 후 가장 활발한 거래일이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의 USDC 지원 확대 발표가 거래 활성화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코인베이스는 탈중앙화거래소 하이퍼리퀴드에서 USDC의 공식 트레저리 디플로이어를 맡는다. USDC는 2023년 하이퍼리퀴드 플랫폼 제공 시작 이후 주요 스테이블코인으로 사용돼 왔고, 이번 제휴로 역할이 더 커지게 됐다.
이에 따라 네트워크 내 우선 스테이블코인도 USDH에서 USDC로 바뀐다. 코인베이스는 하이퍼리퀴드의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USDH 발행사인 네이티브 마켓츠로부터 브랜드 자산 구매권을 확보했다. 또 하이퍼리퀴드의 스테이블코인 프레임워크에 맞춰 온체인 자본시장에서 USDC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동성 확대와 자금 이동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HYPE 현물 ETF 경쟁도 확대되고 있다. 비트와이즈 자산운용은 14일 HYPE 현물 가격에 연동하는 '비트와이즈 하이퍼리퀴드 ETF'(BHYP)를 15일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상품은 미국에서 허가된 초기 HYPE 현물 ETF 가운데 하나로, 자체 운용 부문을 통한 스테이킹 보상 환원 구조를 갖췄다.
하이퍼리퀴드는 2025년 연간 거래량 2조900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400% 증가했다. 전 세계 온체인 파생상품 미결제약정의 약 60%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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