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 간격 같은 축제장 찾은 하정우·박민식·한동훈, 지지 호소

조선비즈|김양혁 기자|2026.05.16

부산 북구 갑 보궐선거 후보 3인. 왼쪽부터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박민식 국민의힘, 한동훈 무소속 후보. /연합뉴스
부산 북구 갑 보궐선거 후보 3인. 왼쪽부터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박민식 국민의힘, 한동훈 무소속 후보. /연합뉴스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 3인이 16일 30분 간격으로 같은 지역 축제 현장을 찾아 유세에 나섰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부터 백양근린공원에서 열리는 만덕지기 마을축제에 참석해 주민들을 만났다. 이 행사는 주민 참여형 마을 축제로, 공연과 체험, 먹거리 행사 등이 마련됐다.

하 후보는 이날 축제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앞으로 남은 선거 기간 전략을 묻는 질문에 “북구 발전을 어떻게 시킬 것인지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와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같은 장소에서 주민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박 후보는 취재진과 만나 한 후보와의 단일화 가능성에 대해 “생각이 없다”며 “완주가 아니라 필승하겠다”고 했다. 한 후보는 “북구에서 제 여정은 이미 시작됐다”며 “무너지는 보수를 재건해서 되살리겠다”고 말했다.

축제장 방문 이후 하 후보는 덕천동 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인사를 이어갔다. 한 후보 역시 축제장 방문 다음 일정으로 만덕동과 덕천동 등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지역 후보 캠프 개소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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