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근택,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조기 가동 1호 공약 발표
||2026.05.15
||2026.05.15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장 후보가 용인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기 가동을 첫 번째 대표 공약으로 제시했다.
현 후보는 지난 14일 반도체 국가산단 공약을 발표하고 삼성전자 1기 팹 임기 내 조기 가동, 반도체 배후 신도시 330만5785㎡(100만 평) 추가 조성, K-반도체 과학기술문화센터 건립, 반도체대학원대학교 설립 등을 추진하겠다고 15일 밝혔다.
현 후보는 우선 삼성전자 1기 팹 조기 가동을 위해 시장 직속 '조기 가동 상황실'을 설치하겠다고 했다. 용인시 주도의 민·관·정 협의체도 확대해 토지 보상, 전력, 용수 등 산단 조성 과정의 핵심 현안을 조정한다는 계획이다.
산단 배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신도시 조성 구상도 포함했다. 현 후보는 반도체 배후 신도시 330만5785㎡ 추가 조성을 추진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국제학교 유치를 통해 기업과 인재가 정착할 수 있는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정주 여건과 인재 양성 대책도 내놨다. 의료·교육·문화 기능을 갖춘 직주근접 환경을 조성하고, K-반도체 과학기술문화센터를 건립해 반도체 기술 이해와 과학기술 콘텐츠 확산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반도체대학원대학교 설립도 공약에 담았다. 현 후보는 석·박사 통합 과정 기반의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체계를 구축하고, 산단과 대학, 연구기관, 기업을 연계한 인재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현 후보는 “반도체는 정쟁의 대상이 아니라 추진의 대상”이라며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이재명 정부와 경기도, 용인시가 한뜻으로 추진해야 할 미래 사업”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삽은 임기 첫해, 첫 칩은 임기 안에 나오도록 강력한 여당 원팀의 힘으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일 잘하는 여당 시장으로 용인을 1등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용인=김동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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