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맥스, 영국 BYD 딜러와 파트너십 체결
||2026.05.15
||2026.05.15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휴맥스가 차량 구매 단계에서 충전 솔루션을 제공하는 통합 모델로 영국 충전 인프라 사업을 확장한다. 휴맥스는 영국 BYD 공식 딜러 네트워크 하모니오토모티브(Harmony Automotiv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모니오토모티브는 영국 전역에 6개 전시장을 운영하는 프리미엄 딜러 네트워크다.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객은 BYD 차량 계약 시 휴맥스 가정용 충전기 'MX7'과 설치 서비스를 함께 선택할 수 있다. 개인 및 법인 고객 모두 적용된다.
기존 충전 인프라 구축 방식은 차량 구매 이후 별도로 진행되는 구조였다. 이번 파트너십은 충전 솔루션 제안 시점을 차량 계약 단계로 앞당긴다. 회사는 이를 통해 충전 인프라 사업의 매출 발생 시점을 구매 사이클 초입으로 끌어올리는 수익화 모델 전환으로 본다고 회사는 전했다.
BYD의 영국 판매량은 지난해 5만1422대를 기록했다. 올해 1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세를 이어갔다. 휴맥스는 확대되는 BYD 구매 수요를 가정용 충전 수요로 직접 연결하는 B2B2C 유통 구조를 공식 판매 채널에서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MX7은 V2G(차량 전력망 역송), 태양광 연동, 스마트 앱 제어, 충전기 무단 사용 방지 기능을 갖춘 가정용 충전기다. 영국 정부 OZEV 보조금 적용 대상으로, 5년 품질보증 및 24시간 영국 현지 고객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2025 런던 디자인 어워드' 금상을 수상했다.
휴맥스 관계자는 "이번 파트너십은 충전 인프라를 전기차 구매 경험에 통합하는 유통 구조의 전환"이라며, "차량 구매 단계 진입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에서의 사업 확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객님만을 위한 맞춤 차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