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 1분기 매출 25.5% 증가한 117.4억...영업익은 47배 늘어
||2026.05.15
||2026.05.1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는 2026년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5% 증가한 117.4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4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47배 이상 증가했다. 1분기가 전통적인 비수기임에도 수익성을 대폭 개선하며 본격적인 턴 어라운드 국면에 진입했다고 회사 측은 평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NAC(네트워크 접근 제어)와 EDR(엔드포인트 탐지 및 대응) 등 기존 주력 사업과 클라우드 NAC, MDR(매니지드 탐지 및 대응) 등 서비스 비즈니스 확장이 성장을 견인했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제로 트러스트와 올 1분기 출시한 홈네트워크 세대간 망분리 보안 솔루션 ‘지니안 홈(Genian Home)’도 의미 있는 고객을 확보했다는게 회사 측 설먕이다.
최근 보안 업계 화두인 앤트로픽 AI ‘미토스(Mythos) 이슈와 관련해서도 성장의 기회가 될 것으로 회사 측은 버고 있다. 독립리서치사 밸류파인더 리포트에 따르면 미토스 충격으로 EDR 시장이 이전 보다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니언스는 실적 성장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 제고에도 적극 나섰다.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주주환원정책으로 배당성향을 20~25% 수준을 유지함은 물론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 서비스 및 매니지드 보안 사업 확대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구조 확립을 포함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지니언스는 하반기에도 AI 기반 사이버 공격 가속화로 인해 NAC, EDR, ZTNA를 결합한 지니언스 통합 방어 체계 수요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해킹 사고 시 과징금을 매출액 10%까지 부과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등 정부 규제 강화 정책과 AI 보안 인프라 투자 확대도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AI 시대 도래는 보안 기업 옥석 가리기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지니언스는 기술력과 실질적인 재무 성과로 그 가치를 입증하는 유일한 기업”이라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1분기의 기세를 몰아 AI 위협 대응과 글로벌 확장을 통해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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