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급 SUV가 3,400만원?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 국내 진출 확정!
||2026.05.14
||2026.05.14
GM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 한국 상륙 예고
3천만원대 PHEV SUV 거론

GM의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Buick)이 올 하반기 국내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면서 국내 SUV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한국GM은 최근 노사 협의체 회의를 통해 뷰익 도입 계획을 공유했으며, 실제 출시가 이뤄질 경우 한국은 북미를 제외하고 쉐보레·캐딜락·GMC·뷰익 4개 브랜드를 동시에 운영하는 첫 시장이 된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일렉트라 E7(Electra E7)’까지 국내 투입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싼타페와 쏘렌토 중심의 국내 패밀리 SUV 시장에도 적지 않은 긴장감이 형성되고 있다.
쉐보레보다 고급
캐딜락보다 현실적

뷰익은 GM 내에서 쉐보레보다 고급스럽고 캐딜락보다는 접근성이 높은 이른바 ‘매스티지(Masstige)’ 브랜드 포지션을 담당한다.
브랜드 슬로건은 ‘Exceptional by Design’이다. 조각적 디자인과 감성 품질, 자연스러운 주행 경험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업계에서는 뷰익이 국내 시장에서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와 국산 고급차 사이 수요층을 노릴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는 부담스럽고,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에 관심은 있는 소비자층을 흡수하려는 전략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중국서 난리 난
‘일렉트라 E7’도 변수

가장 주목받는 모델은 중국 시장에서 먼저 공개된 중형 PHEV SUV ‘일렉트라 E7’이다.
이 차량은 1.5리터 엔진과 32.6kWh LFP 배터리를 결합해 중국 CLTC 기준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235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 주행거리는 무려 1600km 수준이다.
여기에 2열 천장형 15.6인치 모니터와 후석 냉장고, 20스피커 오디오 등 고급 사양까지 대거 탑재됐다.
무엇보다 시장을 놀라게 한 건 가격이다. 중국 현지 시작 가격은 15만4900위안, 한화 약 3400만원 수준이다. 출시 직후 90분 만에 1만대 이상 계약이 몰리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국내 출시되면
싼타페·쏘렌토와 정면승부

물론 국내 출시 가격은 중국과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 예상 가격대는 현대 싼타페와 기아 쏘렌토 하이브리드와 비슷한 수준으로 올라갈 것으로 점치고 있다.
특히 전기 모드 주행거리가 긴 PHEV 특성상 출퇴근 대부분을 전기로 해결할 수 있다는 점은 강력한 경쟁력으로 평가된다.
업계 관계자는 “가격과 상품성이 기대 수준으로 나오면 국내 중형 SUV 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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