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양측 협상단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회담은 약 135분 동안 진행됐다고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이번 회담에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팀 쿡 애플 CEO 등 기업인들이 방중단 자격으로 참석했다.양측 대표단이 참석한 확대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에게 기업인들을 직접 소개하며 "미국 경제계의 뛰어난 대표들이 중국과의 협력을 확대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측 CEO들은 중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시 주석은 "미국 기업들은 중국의 개혁 개방에 깊이 참여해 왔으며 양측 모두 실질적인 이익을 얻고 있다"며 "중국의 개방의 문은 더욱 넓어질 것이며 미국 기업들이 중국 내에서 더 큰 성장 기회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포토] 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곤충도감' 전시트럼프·시진핑, 베이징서 2시간15분 회담…국빈 의전 속 대만 충돌 경고대한항공, 2분기 실적 ‘경고등’…고유가 속 ‘화물사업’ 버팀목[포토]국교위 전체회의서 발언하는 차정인 위원장양도세 중과 재개 후 서울 전역서 아파트값 오름폭 확대…강남도 12주 만에 상승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