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6천만원 넘겼다…” 무려 510만원 비싸진 신형 그랜저 가격 공개!
||2026.05.14
||2026.05.14
신형 그랜저 가격 공개
하이브리드 510만원 인상
“이 정도면 제네시스 간다” 반응도

현대자동차가 ‘더 뉴 그랜저’를 공식 출시하며 가격을 공개했다.
하지만 기존 모델 대비 최대 510만원 가까이 오른 가격에 소비자 반응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상품성과 첨단 사양은 대폭 강화됐지만, 가격 인상 폭이 예상보다 크다는 반응이 이어진다.
시작가 4천만원 돌파…
하이브리드는 4800만원대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그랜저의 시작 가격은 가솔린 2.5 모델 4185만원, 가솔린 3.5 모델 4429만원, LPG 4331만원, 하이브리드 모델은 4864만원부터 시작한다.
기존 모델과 비교하면 인상 폭이 상당하다. 기존 그랜저는 가솔린 2.5가 3798만원, 3.5 모델이 4045만원, 하이브리드가 4354만원부터 시작했다. 단순 계산 기준으로 최대 510만원 가까이 가격이 오른 셈이다.
특히 하이브리드 모델은 사실상 5000만원 시대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옵션을 추가할 경우 실제 구매 가격은 6000만원에 육박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사실상 풀체인지급”
첨단 사양 대거 탑재

현대차는 이번 더 뉴 그랜저에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플레오스 커넥트(Pleos Connect)’를 최초 적용했다.
생성형 AI 기반 음성 비서 ‘글레오 AI’도 탑재돼 차량 제어뿐 아니라 일정 추천과 정보 검색까지 지원한다.
실내에는 17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슬림 보조 디스플레이가 적용됐으며, 전동식 에어벤트와 스마트 비전 루프 같은 신기술도 추가됐다.
하이브리드 모델에는 현대차그룹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들어간다.
2열 리클라이닝 시트와 통풍 시트도 새롭게 적용되며, 전기차처럼 엔진 개입 없이 차량 기능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스테이 모드’도 지원한다.
“그랜저냐 제네시스냐”
소비자 고민 커진다

업계에서는 이번 가격 인상이 그랜저의 포지션 자체를 바꾸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과거 ‘국민 준대형 세단’ 이미지였던 그랜저가 이제는 사실상 프리미엄 세단 영역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이 가격이면 제네시스 G80까지 고민하게 된다”는 반응도 나온다.
최근 수입차 할인 경쟁이 심화된 상황에서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 일부 트림과도 가격 차이가 크게 줄었다는 평가다.
사실상 풀체인지급 진화로 평가받고 있지만 그만큼의 가격 인상 폭을 납득시킬 수 있을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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