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국가AI전략위 상근 부위원장 겸임

디지털투데이|손슬기 기자|2026.05.14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과기정통부]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과기정통부]

[디지털투데이 손슬기 기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는 임문영 상근 부위원장이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사의·해촉됨에 따라 배경훈 과학기술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상근 부위원장 역할을 겸한다고 14일 밝혔다.

배경훈 부위원장은 이날 제18차 운영위원회를 주재했다. 향후 운영위원회는 기존과 같이 격주 단위로 개최한다.

이번 운영위 주요 안건은 ▲'대한민국 인공지능행동계획' 1분기 이행점검 ▲2027년 R&D 신규사업 기획 지원 결과 및 비 R&D 지원 추진계획 ▲AI 입법 프레임워크 수립 현황 및 향후 계획 ▲정부업무평가 작업반 운영 방안 등이다.

위원회는 지난 2월 25일 제2차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인공지능행동계획의 부처별 추진 현황과 1분기 이행 성과를 점검했다. 앞으로 분기별 이행점검을 통해 과제별 추진 속도와 성과를 지속 관리한다.

2027년 신규 AI 예산·사업(R&D 분야) 기획 지원 결과도 공유했다. 비 R&D 분야에서도 본격적인 기획 지원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유사·중복 투자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 범정부 AI 재정 투자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방·제조·의료·교육 등 각 분야에서 입법 수요가 집중되는 상황에 대응해 범정부 차원의 AI 입법 프레임워크도 논의했다.

배경훈 국가AI전략위 부위원장은 "AI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안정적으로 이어나가겠다"며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 등 AI G3 도약을 위한 핵심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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