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콘텐츠 다시 본다…엑스, iOS 앱에 ‘지난 내역’ 탭 추가
||2026.05.14
||2026.05.1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엑스(구 트위터)가 사용자가 북마크하거나 시청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이전 내역' 탭을 새롭게 도입했다.
13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엑스는 기존의 북마크 탭을 이전 내역 탭으로 교체하고 사용자가 플랫폼 내에서 소비한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쉽게 다시 찾아볼 수 있도록 개편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우선 iOS 앱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공식 배포가 시작됐다.
이전 내역 탭은 사용자가 저장한 북마크와 좋아요를 누른 게시물뿐만 아니라 플랫폼에서 시청한 긴 영상과 읽은 기사 등을 통합하여 보여준다. 니키타 비어 엑스 제품 총괄은 타임라인이 매우 빠르게 지나가는 특성을 고려해 사용자들이 긴 호흡의 콘텐츠를 놓치지 않고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기존 정책을 유지한다. 이전 내역 탭에 표시되는 모든 항목은 사용자 본인에게만 공개되는 비공개 상태로 유지될 전망이다. 이는 몇 년 전 좋아요 표시의 가시성을 낮춘 엑스의 프라이버시 강화 기조와 맥락을 같이 하며, 사용자가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콘텐츠를 저장할 수 있게 돕는다.
업계에서는 이번 기능이 스크롤 도중 발견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나중에 집중해서 확인하려는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긴 동영상과 아티클 섹션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어 방대한 데이터 속에서 특정 정보를 재검색하는 수고를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Today we're rolling out a new History tab on iOS to help you keep track of all your favorite content on X.
— Nikita Bier (@nikitabier) May 12, 2026
Bookmarks, Long Videos, Articles and Likes will live here -- so you can always come back and continue watching or reading.
The Timeline moves fast, so we hope this… pic.twitter.com/4hUGQS6K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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