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플래닛, 최대 5억3000만달러 조달 추진…주당 BTC 확대 전략 강화
||2026.05.13
||2026.05.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메타플래닛이 2026년 1분기 비트코인 인컴 사업을 앞세워 큰 폭의 증수증익을 기록했지만, 비트코인 평가손실과 지급이자 부담으로 경상적자를 냈다.
1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은 본업 기준 수익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했으나 영업외비용 영향으로 경상손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경상적자의 주된 원인은 비트코인 가격 변동에 따른 평가손실과 대규모 지급이자였다. 메타플래닛은 이 손실이 현금 유출을 수반하지 않는 회계상 처리로, 일상적인 사업 운영과 현금흐름에는 직접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에서 눈에 띈 사업은 풋옵션 매도를 중심으로 한 비트코인 인컴 사업이었다. 메타플래닛은 이 사업으로 약 29억7000만엔의 수익을 올렸다. 이 수익을 비트코인 매입 원가에서 차감해 실질 순취득 단가를 시장 평균 수준에 가깝게 낮췄다고 밝혔다. 비교 기준으로 제시한 비트플라이어(bitFlyer)의 분기 가중평균 가격은 약 1186만엔이었다.
핵심 지표인 BTC 일드는 1분기 2.8%를 기록했다. 메타플래닛은 이 기간 5075 BTC를 추가 매입해 누적 보유량을 4만177BTC 이상으로 늘렸다. 상장사 비트코인 보유량 기준으로는 세계 3위로 알려졌다. 메타플래닛은 신주와 신주예약권 발행을 통해 최대 약 5억3000만달러 규모의 추가 자금 조달도 추진한다. 목표 보유량은 2026년 말 10만 BTC, 2027년 말 21만 BT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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