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 은행위원회 심의 앞두고 ‘클래리티 법안’ 수정안 100건 넘어
||2026.05.13
||2026.05.13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 상원 은행위원회의 '클래리티 법안' 심의를 앞두고 수정안이 100건 넘게 제출됐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혼자서만 40건이 넘는 수정안을 냈다.
이번 수정안 제출은 상원 은행위원회가 12일 309쪽 분량의 새 초안을 공개한 뒤 이어졌다. 새 초안은 1월 공개된 278쪽 버전보다 분량이 늘었다. 위원회는 15일 오전 워싱턴에서 법안을 표결할 예정이다. 표결 결과에 따라 수정 초안의 상원 본회의 상정 여부가 결정된다.
수정안에는 은행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이 낸 안건 수십 건과 공화당 법안 발의자들이 제안한 일부 수정안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1월 예정됐던 심의를 앞두고도 137건의 수정안을 접수한 바 있다.
워런의 수정안 가운데 하나는 연방준비제도가 암호화폐 기업에 마스터 계정을 부여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잭 리드 상원의원의 수정안은 암호화폐를 법정통화로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세금 납부에 쓰는 경우도 예시로 들었다.
리드와 스미스 상원의원은 스테이블코인 수익 제한과 관련한 은행권 요구를 반영한 수정안도 제출했다. 미국은행협회는 지난 금요일 이후 상원 의원실에 8000통이 넘는 서한을 보냈다. 이 캠페인은 톰 틸리스와 안젤라 올스브룩스 상원의원이 중재한 스테이블코인 수익 제한 절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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